KFC 핫크리스피 & 블랙라벨 조각 치킨
롯데리아 데리버거

아주 가끔 먹는 치킨과 버거!
오랫만에 먹어서 인지...... 너무 간이 쎄다.

 

KFC 핫크리스피는 크리스피하지 않고 ㅠㅠ, 블랙라벨은 먹기 좋은데
가성비는 아닌거 같다. 대체적으로 짜다. 일반
치킨집에서 파는 치킨보다 훨씬 더 간이 쎄고 짜다.

 

롯데리아의 데리버거...... 데리소스가 이렇게 간이 쎘던가??
예전엔 치킨이든 버거든 간이 쎄다는 느낌은 없었는데......

 

아무래도 직접 집에서 만들어 먹어야 겠다.
모닝빵 + 양상추 + 계란후라이 + 패티는 즉흥적으로!

 

요즘 접는 김밥이 핫하다고 하던데!
만들어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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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꿈 - 인디언 수니

엄마가 나무의 꿈을 통화 연결음으로 하고 싶다고 하셔서, 찾아 봤는데......
이 노래만 리스트에 없다. 통화 연결음은 다른 곡으로 하고
핸드폰에 나무의 꿈 노래를 넣어 드렸다.

 

나도 잠깐 들어 봤다. 내가 좋아하는 목소리다.
찾다보니 기타곡으로도 꽤 유명한 곡인거 같다.
가사는 '임의진의 시'란 것도 알았다.

 

읽어 보니 잔잔하게 슬픈 느낌이 느껴진다. 

 

나무의 꿈 - 임의진

초록별 뜬 푸른 언덕에
나무 한 그루 되고 싶었지
딱따구리 옆구리를 쪼아도
벌레들 잎사귀를 갉아도
바람이 긴 머리 크러놓아도
아랑곳없이 그저 묵묵히
나무 한 그루 되고 싶었지
아름드리 어엿한 나무가
만개한 꽃처럼 날개처럼
너를 품고 너희들 품고
여우비 그치고 눈썹달 뜬 밤
가지 끝 열어 어린 새에게
밤하늘을 보여주고
북두칠성 고래별 자리
나무 끝에 쉬어 가곤 했지
새파란 별똥 누다 가곤 했지

찬찬히 숲이 되고 싶었지
다람쥐 굶지 않는 넉넉한 숲
기대고 싶었지 아껴주면서
함께 살고 싶었지
보석 같은 꿈 한 줌 꺼내어
소색거리며 일렁거리며
오래 오래 안개 속에서
기다리고 있었지
나무 한 그루 되고 싶었지
나무 한 그루 되고 싶었지
나무 한 그루 되고 싶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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