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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에드센스 핀번호

오랫만에 우편함을 봤다. 밑바닥에 구겨진 우편물이 있다.

확인해 보니 구글 에드센스에서 온 우편물!

이제 핀번호만 입력하면 된다.

그러나 우편물안에 있는 방법으로는 안된다.

한국어와 영어가 다른가 보다.

그냥 구글 에드센스 페이지가 들어가면

처음에 딱 하고 나온다. 입력하면 끝!

구겨진 우편물이지만 기분은 좋다^^.

저녁 늦게 동생한테 연락이 왔다.

같은 굵기의 파이프를 T자로 연결해야 하는데,

그냥 자르면 시간이 많이 걸려서 전개도가

필요한데, 자기는 캐드로 못그려서 그려달라고 한다.

잠시 생각해 봤다.

내가 그려본적 있는가? -> 그려본적 없다.

바로 그릴 수 있는가? -> 바로 못 그린다.

한번쯤 경험이 있다면 쉽게 그릴 수 있는데,

경험이 없다면 그렸다고 쳐도 그게 틀린지 맞는지 모른다.

그래서 폭풍 검색

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anjiny&logNo=220358654950&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따라하기엔 어렵지 않지만, 시간이 걸려서

다시 폭풍 검색

autolisp.tistory.com/61

자동으로 그려주는 걸 찾았다.

컴퓨터&CAD를 제대로 활용했다. lisp을 이용한

부분이 너무 멋지게 보였다.

그려서 동생한테 보냈는데......

문제가 생겼다.

캐드프로그램이 없다는 거다.

그래서 1:1 SCALE PDF로 보내달라고 한다.

이번엔 유튜브를 통해 1:1 SCALE PDF 세팅하고

보냈는데...... 실제 사이즈와 다르게 출력됐다.

어쩔 수 없이 캐드 뷰어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직접 출력을 했다. 잘 출력이 됐다.

근데 또 연락이 왔다.

80파이 동경은 맞는데, 40파이는 이경이라고 한다......

그래서 다시 그려줬다.

마무리가 됐다.

나중에 동생이 도움이 필요하다고 하면

그때는 후원을 통해 사용하라고 해야 겠다.

그냥 못도 아닌 녹슨 못에 찔렸다.

피는 좀 났지만 그방 지혈 됐다.

어쨋든 병원가서 치료를 받았다.

소독하고, 항생제를 맞아야 하는데 알레르기 검사를 해야

한다고 해서 알레르기 검사도 받았다.

특히 녹슨 못이라서, X-RAY도 찍었다.

이물질이 남아 있다면......

내 기억으로는 개에 두번 물려서 파상풍 주사를

2번 맞았다. 

한번은 엄청 큰 개, 한번은 싸나운 개!

큰 개 물렸을때 생각해보면,

분명 아줌마한테 지나가도 되냐고 물어보고

지나갔는데, 아줌마가 줄을 놓치는 바람에 물렸다.

살이 살짝 긁힌 정도라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개가 물고 안놔서 주먹으로 정수리를

가격하니 그때서야 깨갱하고 가면 있었다.

아주 오래전 일이라 그냥 지나갔지만

요즘 같으면 바로......

조심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