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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기쁨 - 이해인

 

사랑 뿐만 아니라, 배움에 있어서도 같은 생각이다.

 

 

작은 기쁨
                                           이해인
사랑의 먼 길을 가려면
작은 기쁨들과 친해져야 하네


아침에 눈을 뜨면
작은 기쁨을 부르고
밤에 눈을 감으며
작은 기쁨을 부르고


자꾸만 부르다 보니
작은 기쁨들은


이제 큰 빛이 되어
내 혼을 적시네


내 일생 동안
작은 기쁨이 지어준
비단 옷을 차려 입고
어디든 가고 싶어
누구라도 만나고 싶어


고맙다고 말하면서
즐겁다고 말하면서
자꾸만 웃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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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시로 글씨 연습을 했다.

봄에 관련한 시를 찾았다.

 

난 겨울내내 어떤 걸 키우고 있었을까......

봄이니까 다 버리고 좋은 것으로 다시
키워야 겠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 이해인

 

봄이 오는 길목에서
이해인


하얀 눈 밑에서도 푸른 보리가 자라듯
삶의 온갖 아픔 속에서도
내 마음엔 조금씩
푸른 보리가 자라고 있었구나.


꽃을 피우고 싶어
온몸이 가려운 매화 가치에도
아침부터 우리 집 뜰 안을 서성이는
까치의 가벼운 발걸음과 긴 꼬리에도
봄이 움직이 고 있구나.


아직 잔설이 녹지 않은
내 마음의 바위틈에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일어서는 봄과 함께


내가 일어서는 봄 아침
내가 사는 세상과
내가 보는 사람들이
모두 새롭고 소중하여
고마움의 꽃망울이 터지는 봄
봄은 겨울에도 숨어서
나를 키우고 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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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페이지 짜리
펜글씨 교본을 다 썼다.


처음보다 삐침은
줄어든거 같다.


그래서 기분이
좋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어떤 슬픔 하나


가슴 속 깊이 박혀있는
어떤 스픔 하나


나도 처음에
지인의 그 슬픔을
알려고 했으나,
지인 자신도
모르는 그 정체를
알 수 없는
슬픔을 내가
어찌 알 수 있을까......


그런 슬픔이 있다는
것만 알고, 지켜보는게
좋은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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