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에 평택호 아산만방조제를

지나 공세리 성당에 갔다.


명소이고, 사진으로 느끼기엔

아쉽기도 하여 무작정 떠났다.


깨끗하다!


공세리 성당 뿐만 아니라

그 마을 전체가 깨끗하다.


나무가 크다. 엄청 크다.

팽나무인데 정말 크다.


개인적으로 천천히 걷는걸

좋아해서 

여기 저기 걸어보았지만,

원하는 만큼의 느낌은 없었다.


걷기 좋은 느낌은 마을 주변길이

더 좋다. 흙길이였음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시골길 걷기는 좋다.

근처에 등산로가 있어서

다음엔 그길을 걸어봐야 겠다.


대신!

뷰가 너무 좋다.

큰 나무가 주는 느낌은

참 좋았다.



단풍이 찐하게 들면

가보고 싶은곳


노을이 멋지게 들면

가보고 싶은곳


눈이 많이 내리면

가보고 싶은곳


그곳은

공세리 성당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두리뭉실:해피파인더그룹

컴퓨터 코치 두리뭉실

,


우연한 기회에

당근을 통해 

컬러링북을 구매했다.


시작을 했으니

급하지 않게

마무리를 해야겠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두리뭉실:해피파인더그룹

컴퓨터 코치 두리뭉실

,
누구에게는 쉽게, 누구에게는 어렵게 느껴지는 "있는 그대로 보기"이다.

- 요즘 들어 보는 유튜브 채널 -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두리뭉실:해피파인더그룹

컴퓨터 코치 두리뭉실

,

그늘진 곳에서 시원한 바람을 느끼니! 집안보다 시원하구나!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두리뭉실:해피파인더그룹

컴퓨터 코치 두리뭉실

,

내가 싫어하는 나의 버릇이 하나 있다. 말 꼬리 잡기다. 상대방이 기분 나쁘게 하면 상대방의 꼬투리를 물고 들어져, 대화의 의도와 다르게 산으로 가게 만든다. 나의 잘못은 인정은 하면서, 기분이 나빠서 그런거다. 문제가 생겼을때 나의 생각하는 대화는, 자신의 문제를 인정하고 이 문제를 풀기위해 좋은 방법을 얘기하는 것이다. 


역시 연인사이의 싸움은 사소한 것부터 시작한다. 오늘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생일이다. 며칠전부터 생각은 하고 있었으나, 오늘 일어나서 '좋은 아침' 문자를 보내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후에 전화 통화를 했다. 생일축하 한다고 먼저 얘기를 해야 하는데 못했다. '생각을 못했다. 미안. 생일 축하해' 라는 대답을 받고 싶었지만, 나는 그렇게 하지 못했다. 기분이 몹시 상했다고 한다.


지난주는 '병신'이라는 단어에 기분이 너무나 안 좋았다. 아직 스스로 정리가 안된 상황이라......


내가 빨리 인정하고 원하는 대답을 했더라면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 다음에는 그런 나의 태도, 버릇을 신경 많이 써야 겠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두리뭉실:해피파인더그룹

컴퓨터 코치 두리뭉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