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라 하지 말아요 잊으라 하지 말아요 [정인 - 미워요]

음치겠지 설마

웃으라 하지 말아요

잊으라 하지 말아요

김청일 - 미워요(정인)

눈물 흘리고 싶을 때 듣는 노래다.

원곡 보다 더 가슴에 다가온다.

 

날 다시 보고도
그댄 아무렇지 않네요
참 편하겠어요
그리 어른스런 사람이어서
웃으라 하지 말아요
잊으라 하지 말아요
내 가슴 아픈 것까지
마음대로 말아요
난 그댈 미워할래요
그것만은 하게 해 줘요
못난 난 그대가
멀쩡한 그대가 미치도록 미워요
그 태연한 얼굴
여태 예전 그대로군요
좋은 사람 만나
그런 말을 자연스레 건네며
웃으라 하지 말아요
잊으라 하지 말아요
내 가슴 아픈 것까지
마음대로 말아요
난 그댈 미워할래요
그것만은 하게 해 줘요
못난 난 그대가
멀쩡한 그대가 미치도록 미워요
서로 품을 찾던 숱한 밤들도
두근대던 새벽도
다 흩어졌나요?
내겐 살아있는데
살갗 깊숙이, 가슴 깊숙이
달라붙어 있는데
지워지지 않는데
잊으라 하지 말아요
내 가슴 아픈 것까지
마음대로 말아요
난 그댈 미워할래요
그것만은 하게 해 줘요
못난 난 그대가
멀쩡한 그대가 미치도록 미워요

 

#미워요 #너목보 #김청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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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음터 공원에 있는 장미 터널

맑음터 공원 장미 터널

 

집 근처에 맑음터 공원이 있다. 여기는 내가 좋아하는 하이킹 코스다. 6~7월이 장미 피는 시기니까 장미가 막 피는 시기에 갔다. 향도 좋고 느낌도 좋다. 가을엔 코스모스가 핀다. 여긴 계절과 시간때에 따라 느낌이 전혀 다르다. 그래서 언제 가도 좋은 느낌이 든다. 

 

맑음터 공원 끝자락에 있는 연꽃이 있는 곳

꽤 많이 다닌 곳인데, 이 날따라 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새로운 느낌을 받았다.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

장미 사진을 커뮤니티에 올렸더니 근처 고인돌 공원에 있는 장미 정원을 가보면 좋다고 추천해 줬다.

 

고인돌 공원 장미

 

여기는 장미 공원이라 할 정도로 장미가 많았다. 많은 것 뿐만 아니라! 장미의 종류도 많았다. 위 사진은 그 중에 제일 마음에 드는 장미다. 좀더 만개 하여 풍성해 지면 완전 좋을거 같다. 

 

경기옛길삼남길8코스 ~ 7코스

삼남길 8코스

맑음터 공원과 고인돌 공원은 삼남길 8코스와 7코스에 있는 있는 공원들이다. 눈을 떳을 때 날씨가 좋으면 삼남길 8 ~ 7코스를 하이킹해야 겠다!

 

 

#일상다반사 #하이킹 #공원 #맑음터공원 #고인돌공원 #장미 #삼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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